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특급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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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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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특이한 카드가 많은 등급.

하스스톤은 다른 게임과 달리 카드의 성능이 그 등급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나 '컨셉이 강하게 드러나 있는가'를 기준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따라서 특급 등급에 특이한 카드가 많다. 그래서인지 카드 숫자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이는 카드 하나하나마다 개성적인 컨셉을 정하기 힘들다는 이유도 있지만, 특급 카드가 많아지면 유저 입장에서 부담이 있으니 특급 카드는 특정 컨셉을 제외하면 되도록이면 제작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등급의 카드와 마찬가지로 카드 추출과 황금 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 황폐한 아웃랜드 확장팩 이후부터는 모든 특급 카드를 얻어보지 않는 이상 중복 특급 카드가 나오지 않는다.

2.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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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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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관중 표류멀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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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 폴짝개구리를 떠올리게 하는 효과지만 이쪽은 적 하수인에게도 죽음의 메아리가 옮겨갈 수 있다. 이런 운빨 카드가 늘 그렇듯 아무도 안 쓰고 조용히 잊힐 것으로 보인다.

2.2. 2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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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음향 증폭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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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소리 끝까지 키워! (Crank it up t-t-to eleven!)[2]

영문 대사는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의 패러디다.

공격: 한 칸 더 크게! (One louder!)

발드리스 펠고지, 자연의정수 거프와 비슷하게 최대 손패와 최대 마나수정의 개수를 늘려주지만, 드루이드가 아닌 이상 효과를 보려면 정직하게 11턴까지 가야 하므로 내는 시점에서는 민물악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나마 태양샘처럼 최대 손패의 수 영향을 받는 카드와는 시너지가 있다.

주의할 점은 최대 마나수정과 손패 수를 늘려주는게 아니라 최대 마나와 손패 수를 11개로 만드는 카드라는 점으로, 이미 1개를 낸 뒤에 또 이카드를 내면 아무런 효과가 없는 바닐라 카드가 된다. 이 때문에 두 장을 넣으면 반드시 한장은 애물단지가 되기 때문에 카드 수급이 활발한 덱에서는 카드를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한장정도 채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후에서 컨트롤 덱 미러전에서는 생각보다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 이외에서는 기계 종족값을 가진 민물악어와 진배없으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2.3. 4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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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그림토템 왕재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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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침묵을 즐겨. (Enjoy the sound of silence.)

공격: 소리 꺼! (Volume off!)

당연하지만 무기가 없으면 카드를 뽑지도 않는다.

이 카드의 강점은 다른 무기 관련, 또는 특정 조건을 요구하는 드로우와는 사전 작업 없이 즉시 드로우를 먼저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비슷하게 무기를 파괴하고 드로우를 보는 전사의 불꽃벼림과는 달리 미리 장착할 것 없이 드로우를 볼 수 있고, 다가오는 대재앙이나 함성과 갈채처럼 별다른 조건을 요구하지 않는 드로우라는 게 장점. 하수인 스탯도 4코 5/4로 나쁘지 않기에 드로우 요원으로서는 괜찮은 카드. 하지만 드로우가 풍부한 직업은 이런 걸 쓸 이유가 없고 부족한 직업은 애초에 덱에 넣은 무기라면 그 무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이고, 그걸 버리고 3드로를 보는 것보다 직접 차고 효과를 보는 게 더 낫다는 의미일 테니 실제로는 안 쓰인다.

2.3.2. 자유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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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의 토깽이 콩콩에서 종족값이 단일 야수로 바뀌고 비용이 3이나 증가하고 스탯 상승 폭은 +1/+1 줄어든 대신 돌진이 달려있다.

토깽이 콩콩처럼 도적이 쓰기 좋아보이지만 돌진이 달려있다는 것만 빼면 토깽이 콩콩에 비해 성장폭도 약하고 비용도 무거워 쓰기 어럅다는 의견도 많다. 그밖에는 야수 시너지가 있는 사냥꾼이 쓸만해보이지만 이쪽도 자유새를 키우는 동안 버티기 용이한 카드들이 별로 없고 2023년 늑대의 해 정규전 기준 자유새를 여러번 사용하게 하는 카드들 다수가 야생에 가서 쓰기 어려워보인다.

확장팩 발매 이후 도적이 그밟 등 각종 스윙 카드를 활용해 자유새 도적을 연구 중이긴 하지만 예상대로 성장폭이 워낙 약하고 버티기 수단도 적어서 힘을 옷 쓰고 있다.

카드 이름으로 보아 모티브는 미국의 서던 록밴드 레너드 스키너드가 1973년 발표한 노래인 Free Bird로 보인다.

2.3.3. 커버곡 가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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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이번 노래는 커버곡입니다. (This one's a tribute!)

공격: 네 팬은 이제 내 팬이야! (Your fans are mine.)

공작 탈다람에서 조건을 없애고 비용이 1 늘었다. 얼배자를 스텟이 아니라 능력을 보고 사용하는 덱이라면 1코스트 저렴하게 쓸 수 있다.

과거 탈다람의 케이스처럼 우수한 죽메 카드가 메타에 자주 나온다면 따라서 채용될 가능성이 아주 높은 카드다. 비용이 1 높긴 하지만 특급 카드라 두 장 넣을 수 있는데다 복사도 아닌 패널티 없는 변신은 어마어마한 잠재력이 있기 때문. 애초에 얼굴없는 배후자는 능력치가 아니라 변신 효과를 보고 쓰는 것이기에 1이라도 싼 이 카드는 컨트롤 덱 입장에서 원턴킬이나 명치 보호에 요긴하게 쓸 카드가 늘어난 셈이다.

종족도 없기에 만아리의 해골 등 특정 종족을 손에서 내보내는 대상도 아니라서 큐브 흑마가 잘 사용할 수 있다.

드루이드의 경우 정규전에서 탈진 드루이드가 이기적인 조개를 복사하는 용도로 쓴다.

2.4. 6 코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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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구닥다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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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날~ 모른~다고~♪? (Don't you know who I am?)

공격: 날 들어는 봤을 거야. (You've heard of me!)

사망: 내... 팬... (A true fan...)

마녀 숲의 마법사 전설 시간땜장이 토키와 비슷한 효과를 가진 카드. 과거의 하수인은 야생에서는 사용 가능하지만 정규에서 사용 못 하는 하수인들을 의미한다.

정규전에서는 이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케른 블러드후프조차 티어덱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채용되지 않지만, 투기장에서는 꽤 준수한 카드인지라 자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야생 카드 풀에는 폭탄 분대, 왕년의 최강자 같은 꽝이 나올 수도 있고, 리로이 젠킨스, 파멸수호병처럼 상황에 따라 게임을 터트리는 카드가 나올 수 있다. 그 외로도 사절 러스트윅스처럼 덱을 보강하는 카드, 황혼 녘의 아비아나같이 누구의 턴에 소환되었는지에 따라 캐리 혹은 역캐리를 할 수 있는 카드 등 여러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는 카드이다.